2012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 금년보다 4.4% 증가한 4447억원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2년도 총 예산규모를 4,447억원(예산 2,429억원1), 기금 2,018억원2))으로 편성함

이는 ’11년도 4,259억원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예산은10.9% 증가, 기금은 2.5% 감소한 것임

1) 예산 : 일반 회계 +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2) 기금 중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사업(361억원)은 법무부 소관 범죄피해자보호기금임
- 한부모가족자녀양육·교육비(여성발전기금)중 수업료·입학금 등 아동교육비는 교육과학기술부로 이관되어 제외함

그동안 기금사업의 비중(’11년 48.6%)이 높아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웠으나, 기금사업의 일반회계 전환(232억원)을 통하여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였음
- ’11년 예산(51.4%) : 기금(48.6%) ⇒ ’12년 예산(54.6%) : 기금(45.4%)
※ 일반회계 전환사업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167억원), 한국청소년상담원(65억원)

□ 예산의 주요특징

새일인턴, 결혼이민 여성인턴 확대,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50억원 증가한 283억원을 편성함
- 새일여성인턴 (‘11) 3,300명 → (’12) 4,200명
- 새일센터 : (’11) 90개소 → ('12) 100개소
광역새일지원본부 : (‘11) 8 개소 → (’12) 11개소
- 직업교육훈련 : (’11) 7,700명 → ('12) 10,080명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및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을 위하여 68억원 증액된 576억원을 편성함
- 다문화가족 통번역지원사(72명 증원), 센터(200개소) 인력확충으로 서비스 내실화 등

아이돌보미, 가족품앗이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35억원 증액돤 538억원을 편성함
- 아이돌보미 지원 확대(423억원) : 돌보미 지원(‘11) 9,100명 → (’12) 10,000명

한부모 · 조손가족 등 생활안정을 위하여 28억원 증액된 462억원을 편성함
-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자 생활보조금(신규) : 474가구, 월 50,000원
- 5세이하 미혼모부 및 조손가족 추가양육비(신규) : 640명, 월 50,000원
- 조손가족 통합지원프로그램 확대 : (‘11) 4개소 → (’12) 16개소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 신규 편성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78억원 증액된 1,037억원을 편성함
- 청소년사회안전망 강화(367억원) : 사회안전망구축, 쉼터운영, 인터넷중독해소 등
- 청소년 수련시설 지원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사회 여성·아동의 안전 강화 및 일본군위안부,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 인권보호를 위하여 15억원 증액한 668억원 편성함
-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내실화(390억원) 및 지역사회 폭력예방활동 강화(12억원)
- 신상정보 공개 등 아동청소년성보호 강화(60억원)
- 일본군위안부 기록사료 수집(2억원)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담당관실
사무관 김천수
207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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