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수상작, 오는 6~9일까지 전시
이번 전시회는 특허청,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연구원 및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한 ‘첨단과학특허도시’ 대전의 이미지 확산과 우수기술을 발굴해 창업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제1회 대전발명경진대회’는 전체 393건(일반부 99, 학생부 294)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평균 11.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2차례에 걸친 서류심사와 기술 중복성 심사, 실물발표를 통한 3차평가, 기술보증 기금의 엄격한 선행기술 조사까지 총 4단계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3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중·고교생까지 참여하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돼 학생부에선 ‘그림식빵을 만드는 토스트기’가 일반부에선 ‘증기발생장치의 제어시스템’ 작품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매일아침 등굣길 횡단보도를 지켜 주시는 엄마를 생각하며 다기능소리 나는 녹색안전 깃발’을 고안한 초등학생, ‘실험실에서 실험의 정확성을 꾀하고자 개선형 실험장치’를 고안한 대학생, ‘아기수유용 쿠션 기능을 개선해 기저귀 가방’으로 재활용한 주부 등 이번 발명경진대회를 통해 수상이 결정된 아이디어들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우수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출원 지원 및 창업, 신규사업 추진시 사업화 자금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보증서’를 발급해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화 기반마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주민이 가진 우수기술을 발굴, 창업을 유도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첨단과학특허도시 대전의 이미지 확산을 위해 특색있고 체계적인 발명진흥사업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발명경진대회’ 수상작 중 16개 이상의 작품들이 신규로 특허출원할 예정이며, 신산업 개발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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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