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대만영농연수 실시

2011-10-05 15:35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청수)은 농어촌지역 고교생에게 영농의지 고양과 외국의 농업환경 체험을 통한 우리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대만영농체험연수를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하였다.

지난 7월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파견단(청소년 23명, 인솔자 4명)은 이틀간의 국내 테마체험을 통하여 대만의 농업현황과 우리나라 관광농업현황 및 전망 관련 전문가 강의 등을 실시하였으며, 해외 테마체험 활동으로 대만(타이페이, 타이쭝, 이란, 화이렌 등)을 방문하여 관광농업마을, 쌀 농가·단체, 화훼단지 및 조경현장 견학, 전통 어촌마을의 관광활성화 현장 견학 외에도 농산물 도매시장 및 포장단위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2011 대한민국 청소년 발전 프로젝트, ‘청소년 해외테마체험단’ 사업으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농어촌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 외에도 대학생 장학사업, 농어촌지역 초, 중, 고교생 수련사업,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진영농연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선진영농연수 담당(02-6259-1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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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홍보담당
서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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