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2011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참가…배냇저고리 캠페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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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17:16

서울--(뉴스와이어)--10월 8일, 9일 양일에 걸쳐 행복나눔에 대한 체험과 실천을 통해 생활속에 나눔을 실현하는 국민축제인 ‘2011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본 축제에는 굿 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국 내외 수많은 복지단체가 참가하여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http://www.withgo.or.kr)은 미혼모 자립지원 운동의 일환인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축제 참여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미혼모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출산과 양육은 물론 제3세계 빈곤국 아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꼬아 만든 배냇끈으로 배냇저고리를 완성하여 아이들에게 전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사회의 차가운 편견과 가난에 힘들어하는 아기들을 위한 본 캠페인에 참여하시고 싶다면, 8~9일(토, 일요일)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나눔실천관에 찾아오면 된다.

그 외에도 본 축제에는 연예인 애장품 경매, 국제 어린이 마라톤, 어린이 인형극 외에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를 주최한 나눔국민운동본부 손호봉 대표는 “서울과 4개 광역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나눔축제가 나눔에 대한 국민적 열기를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