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산업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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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17:18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에서는 지역수산대학 및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수산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위탁교육계약을 체결하고 이론 강의보다 신기술보급을 위한 현장체험교육으로 내실화 할 계획으로 수산업 전문가교육생 모집했다.

금번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미꾸라지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55백만원을 투자하여 교육생 모집 공고한 결과 43명이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중 25명을 선발하여 2011. 10. 7 ~ 12월12일까지, 매주 2일(금, 토요일)씩 9주간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미꾸라지 종묘생산은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내수면 양식 어종을 국산화를 통해 내수면 양식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인공종묘생산기술을 습득하고, 향후 자체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여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꾸라지 종묘생산 및 질병 대책, 미꾸라지 요리개발, 양식경영의 선진화관리 등, 각종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현실감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강의 하게 된다.

도내 양식어가 및 미꾸라지 종묘생산 어가는 금번 전문교육의 습득을 통해 미꾸라지 사업이 활성화 되고 어업인 소득이 창출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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