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중국관광객을 잡아라’ 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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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1-10-05 17:2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외래 관광객 1000만 시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중국인 관광객들 덕분에 각종 관광업계에서는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으로 치열할 정도다.

실제로 지난 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88만 명, 이는 지난해 134만 명에 비해 무려 40% 급증한 수치다.

올해도 지난 9월까지 무려 166만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에 비해 17%가 늘었다는데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쇼핑이다.

실제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다는 명동의 한 백화점에서는 평일 낮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중국방문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었다.

또한 이 백화점에서는 중국인 방문객을 위해 특별히 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 중국인들이 물건을 구매하는데 한결 편하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이 백화점에 있는 면세점에서는 통 큰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하루 동안 모두 45억 9천만원어치를 팔아 국내 면세점 사상 처음으로 하루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아 중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85% 이상이 구매한다는 그 품목은 바로 화장품 인 점을 알 수 있다.

해외 어느 명품브랜드 보다 더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한국의 이 화장품 브랜드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의 입소문을 타, 그 유명세로 지난 3월 베이징에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달 중순에는 1만 2천여 명의 대규모 관광객이 한꺼번에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를 본받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버관광과 의료관광, 가족단위 자유여행 등 차별화된 각종전략으로 중국인 관광객 사로잡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10월 7일 (금) 오전 7시, 오후 12:00 방송.

올해 서울시가 발표한 ‘2011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실태’에 따르면 중국방문객 1인당 지출액은 262만원, 이는 일본관광객 196만원보다 더 34%를 더 소비한 것으로 중국인들의 씀씀이가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별히 중국의 국경절 연휴로 10월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7만 여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일, 실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사적 경복궁에 중국관광객들의 대거 몰려왔다.

이날 한국관광공사의 이참 사장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1일 관광 도우미로 나섰다.

이렇듯 한국이 관광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중국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귀 기울여야 하는 시점! 분명한 것은 정부와 지자체 우리 개개인이 합력할 때 대한민국은 분명 매력적인 관광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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