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 대상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멤버인 보잉코리아 팻 게인스 사장, GM코리아 마이크 아카몬 사장, GE코리아 황 수 사장 등 한국 내 미국 글로벌기업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미음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등 부산지역의 주요 외국인투자 프로젝트와 부산의 우수한 정주환경 등을 소개하고, 투자설명회 참석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에 따른 문화컨텐트 중심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 통로 구축으로 향후 투자유치 활로 개척의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953년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된 후, 1,0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이익보호 △회원을 대표하여 한·미 정부에 의견전달 및 반영 노력 △회원들에게 한국의 기업과 경제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 △한국 및 한국시장에 대한 외국기업들의 이해 증진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도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부산시 투자유치 관계자는 “세계적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물론, 세계불꽃축제 등과 같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외국인투자가를 초청하여 부산시의 위상을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외국기업의 부산유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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