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45회 처용문화제 기간 중 ‘세계문화 체험관’ 운영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달동문화공원 일원에 제45회 처용문화제 기간 중 세계문화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있는 세계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마당으로 운영된다.

볼거리마당으로는 개성있는 필리핀외국인밴드공연, 기타와 유사한 우크렐라 악기공연, 풍물공연, 태권무 등 다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색적인 안데스 악기연주와 함께 남미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안데스 공연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놀거리마당은 세계 전통악기 전시 및 체험관으로 세네갈의 젭베, 스페인의 카혼, 아프리카의 둔둔, 인도네시아의 솔공, 태국의 나낱엑, 브라질의 판데이로 등 세계 전통악기를 볼 수 있다.

먹거리마당은 중국의 양꼬지, 일본의 오꼬나미야끼 등 7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세계전통 음식체험관이 운영되며, 10월 8일과 9일 오후 3시에는 몽골만두왕·베트남 쌀국수왕 등 선발대회 이벤트 행사도 치러진다.

살거리마당은 세계 각국 장신구, 의복, 향신료 등 생활용품 등 세계 벼룩풍물시장이 운영된다.

특히 시민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즉석 퀴즈쇼와 외국인 장기자랑, 오후 6시에는 글로벌 노래자랑 경연을 벌여 축제 마지막 날(10.9)에 최우수자를 선발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더욱 풍성해진 지역 대표축제인 처용문화제에 세계문화체험관을 운영하여 울산 거주 외국인주민에게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울산시민과 함께 더불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국제협력과
박필애
052-22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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