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독서클럽 워크숍’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조직 내 활동 중인 15개 독서클럽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시정을 위한 독서생활화과정 교육훈련 ‘독서클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익힌 지식을 시정과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공직자로서 의사전달력 배양 및 시정발전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10.6)에는 8개 독서클럽의 발표와 김길우 한의사의 ‘건강독설’에 대한 북 세미나가, 둘째 날(10.7)에는 7개 독서클럽의 발표와 기자이면서 여행작가인 이상문씨의 ‘인도에 관한 열일곱 가지 루머’에 대한 북 세미나, 독서퀴즈대회 등이 마련된다.

독서클럽 발표도서는 후웨이홍, 왕따하이의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럼 행하라‘(고전에서 미래를 찾다),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格物致知), 문요한의 ’굿바이 게으름’(달콤한 책읽기),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讀書尙友),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롤러코스터),

박완서의 ‘그래도 행복해지기’(마음으로 읽는 책), 박원순의 ‘아름다운 세상의 조건’(思郞), 프랑크 쉬르마허의 ‘고령사회 2018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사랑채),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어린왕자),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Oppertunity), 마아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스마트워크),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World Power),

강상구의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인연플러스), 추신수의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Hit&Learn), 롤프스네이더르 외 ‘그림속의 여인 100’(행복바이러스) 등을 선정했다. ※ ( )안은 독서클럽 명

울산시는 독서클럽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책 읽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클럽 발표회를 통해 우수클럽 6개 팀에 대한 시상을(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직원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 및 창의적이고 품격높은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워크숍 외에도 도서요약 전자도서관 운영, 독서클럽 운영 등 ‘2011년 독서문화 조성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기획관실
박영란
052-229-21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