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 ‘사랑의 버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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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11-10-06 08:45
서울--(뉴스와이어)--7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주최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크리스티 커, 김인경, 미셸 위 등 유명 선수들이 본대회 중 버디를 할 때마다 미화 100달러씩(이글은 미화 200달러)을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5일 오후 진행된 공식 환영 만찬식장에서 이번 대회 출전선수이자 명예 홍보대사인 크리스티 커는 ‘사랑의 버디’ 동참과는 별도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크리스티 커의 기부금 전달에 대해 미소금융중앙재단 김승유이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뜻 사랑의 버디에 동참한 크리스티 커 선수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회의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공식 환영 만찬식장에서는 프로암 참석자, 대회 참가선수 69명 전원 및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버디’ 행사와는 별도로 미셸 위,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줄리 잉스터 등 LPGA투어 스타들이 직접 사인한 골프공과 개인 소장 애장품을 ‘사랑의 버디 경매 행사에 내놓아 성황리에 경매를 마쳤다. 이날 경매에 오른 물품은 총 1천9백10만원에 낙찰되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함께 기부할 계획이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작년 7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김인경과 박희영 선수가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된 에비앙 마스터즈대회부터 버디를 할 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미화 100달러씩 기부하기로 하며 시작되었고, 이에 하나금융그룹의 임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본격적으로 진행돼 오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자선경매 수익금을 포함해 1억 3,000여만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적립된 기부금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Micro Credit) 등에 사용되어 어려운 이웃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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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