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2011 을지연습 유공 ‘총리표창’ 수상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011년도 을지연습 유공으로 18개청단위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정부포상(국무총리)을 10월 5일부로 수상하였다.

금년도, 을지연습 유공으로 정부포상을 받는 소방방재청은 2011.8.16 ~ 19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국민안전과 밀접한 재난현장대응훈련(8.18,마포대교/지진해일대피훈련), 민관합동실제훈련(8.18,10개시도 4개시군구/HAM), 인천광역시 등 접경지역 주민 민방공대피훈련(8.18, 5개지역)을 실질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연습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습 3일차(8.18)마포대교 남단에서 실시한 ‘국민참관형 재난현장 대응훈련’은 소방방재청 소속 중앙119구조단, 지역 소방서,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확인하고, 유사시 마포대교 피폭으로 인한 사고발생시에 대비한 소방현장지휘소 설치훈련, 수상인명구조 및 수중탐색훈련, 신속한 환자이송을 위한 헬기운용 등의 다양한 훈련을 국민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방재청은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대책 및 재난발생시 상황조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도 훈련에 동참하여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효과적이고 실전적인 도상연습을 실시하였다.

특히, 연습3일차(8.18)에는 상용통신망의 운용제한에 대비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HAM)과 우리청이 합동으로 실시한 민관합동실제훈련은 10개시도 4개시군구의 재난발생현장에서 재난발생 상황보고훈련을 HAM의 민간무선통신망을 활용,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과거 정부주도연습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연습으로의 변화를 모색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운영지원과
02-2100-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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