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문화부·유원시설협회 등 합동점검반 구성
문화부, 한국유원시설협회,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이번 중앙점검은, 대전과 부산 소재 두 곳의 유원시설을 표본으로 선정, 29개 유기기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상시배치 여부 등이다.
※ 최근 3년(‘08 ~ ’10) 유원시설 중앙합동점검 결과 143건 보완조치(8개 시설 120개 유기기구점검)
한편, 지자체에서는 지난 9.26일부터 오는 10.12일까지 시도주관으로 시도·시군구 담당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국 64개업체 389개 유기기구에 대해 지난해 안전관리실태 점검시 부적합 지적업체, 사고경력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에 중대한 사항은 발견 즉시 해당기구에 대한 운행정지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제도마련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무부처인 문화부에 개선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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