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차 10,055대 신규등록

2011-10-06 09: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보다 10.3% 증가한 10,055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9월 등록대수는 전년 9월 8,022대 보다 25.3% 증가했고 2011년 9월 누적 79,694대는 전년 누적 66,393대 보다 20.0% 증가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2,151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013대, 폭스바겐(Volkswagen) 1,383대, 아우디(Audi) 1,174대, 닛산(Nissan) 604대, 토요타(Toyota) 396대, 포드(Ford/Lincoln) 343대, 미니(MINI) 308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304대, 렉서스(Lexus) 298대, 푸조(Peugeot) 252대, 혼다(Honda) 153대, 포르쉐(Porsche) 146대, 인피니티(Infiniti) 132대, 랜드로버(Land Rover) 108대, 볼보(Volvo) 99대, 재규어(Jaguar) 87대, 캐딜락(Cadillac) 70대, 스바루(Subaru) 21대, 벤틀리(Bentley) 1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대로 집계되었다.

9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4,416대(43.9%), 2000cc~3000cc 미만 3,288대(32.7%), 3000cc~4000cc 미만 2,039대(20.3%), 4000cc 이상 312대(3.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7,734대(76.9%), 일본 1,604대(16.0%), 미국 717대(7.1%)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0,055대 중 개인구매가 5,661대로 56.3%, 법인구매가 4,394대로 43.7%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694대(29.9%), 경기 1,658대(29.3%), 부산 388대(6.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431대(55.3%), 인천 534대(12.2%), 서울 447대(10.2%)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74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16대), 닛산 큐브(439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 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ai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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