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개관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시아 신화 설화를 활용한 공연 제작 사업’의 결과인 ‘무사 마마이, 사람과 인형이 노는 판타지아’를 오는 10월 9일(일)부터 10월 10일(월)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에 2014년 완공되는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으로,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 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다른 복합 문화 시설들과 달리 각 시설 간 교류와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창작발전소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신화 설화를 활용한 공연 제작 사업’은 전당 개관 후 아시아문화정보원에서 수집하고 번역한 아시아 신화·설화 작품들을 아시아예술극장에서 공연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을 미리 선보이는 것으로, 아시아문화원형 자원의 문화적 활용 가치를 검증하고 공연 예술 작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사 마마이, 사람과 인형이 노는 판타지아’는 카자흐스탄의 영웅신화인 ‘제즈티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라는 작품을 바탕으로 신화에 등장하는 마마이 꿈을 통해 인간의 욕망에 대한 성찰을 전달하여 욕망의 부질없음과 그것을 깨우치는 과정을 보이며 아시아적 가치관을 표현한다. 신화의 메시지에 한국적 현실성(리얼리티)을 적용하고 한국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신화의 의미를 탐색한다.
본 공연은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으며, 기존 연극적 요소와 더불어 마리오네트, 영상 등 다양한 오브제와 멀티미디어를 사용하여 극의 전달력과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 예술극장은 ‘컨템퍼러리’를 예술적 방향성으로 지향하고 있다. 본 공연은 신화의 메시지를 통해 한국적 현실성(리얼리티)을 표현하고,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통해 ‘아시아 컨템퍼러리’에 대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 국내 초정 작품 참가작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공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www.spaf.or.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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