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민속 예술을 재현하는 최대 규모의 축제인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6일(목)부터 10월 9일(일)까지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인 여수시의 거북선공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기원과 한국 민속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수의 지역성과 민속 예술의 소박함이 어우러진 신명과 화합의 민속 예술 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의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첫 회를 시작하였으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민족 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지금까지 487 작품이 발굴되었고, 이 가운데 90여 작품이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등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빛을 보게 된 일부 작품들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민족 예술로 발돋움하기까지 하였다.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와 이북 5도에서 출전한 20개의 한국민속예술축제 작품과 15개의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작품이 각각 경연을 벌이게 되며, 대상 수상 단체에는 각각 대통령상과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 종목 외에도 민속의 현장성과 정통성을 되살리고자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현지심사종목 작품은 영상 상영과 시연을 통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소개되며 최우수상 수상 단체에는 국무총리상과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경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자아낼 풍성한 기념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축제 기간 중 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여수 문화예술인의 밤 ‘동동’, 창작 연희 공연, 민속 예술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 ‘막걸리와 민속학’, 6인의 명무가 펼치는 ‘마당춤명무전’, ‘고성오광대놀이’ 등이 바로 그것이다.

경연 중간에 펼쳐질 초청 공연으로는 전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상 팀인 강원도 양양군의 ‘수동골 상여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인 ‘진도다시래기’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와 제7호인 ‘거문도뱃노래’와 여수 ‘현천소동패놀이’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박정경 학예연구사
02-3704-9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