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추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기업 등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책임 운동으로 시작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운동에 기업 및 기관, 단체, 학교 등 40개 기관이 참여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기관·기업과 2011년 자원봉사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체결하고 34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시와 협약기관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민·관 협력사업과 소외계층 아동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릴레이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한 34개 기관·기업·대학은 한국조폐공사의 ‘무의탁노인 및 노숙자 무료급식’, 대전자생한방병원의 ‘저소득층 무료급식 및 침치료 지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전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협약기관들의 자원봉사활동은 홈플러스 탄방점의 ‘노인의 날 행사 물품 지원(수혜대상 500명) 및 노력봉사’, 한국타이어의 ‘다문화가정 60세대 운동회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CMB대전방송의 ‘지역 어르신 노래자랑 및 다과, 시상품 지원’, 충남도시가스의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의 ‘기초생활수급 학생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대전선병원의 ‘무료진료봉사’, (주)골프존의 ‘저소득층 연탄배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그 동안 40개 기관·기업·대학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찾아가는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전문봉사 활동, 따뜻한 겨울나기(김장김치, 연탄 나눔) 등 자원봉사 민·관 협력사업을 펼쳐 왔으며, 내년에는 60개 기관·기업·대학으로 확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 및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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