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코리안 아메리칸 인 할리우드’ 부산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이하 KOCCA)이 주관하는 <2011 코리안 아메리칸 인 할리우드 멘토 프로그램>의 부산 간담회가 6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다.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부산 지역 콘텐츠기업 관계자와 일반인 등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현재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산업(방송, 영화 등)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계 미국인 전문가 11명이 참석한다.

‘로스트’,‘그레이 아나토미’등의 작품 캐스팅을 담당한 ABC 방송국 수석부사장 켈리 리(Keli Lee)와 NBC 방송국의 프라임타임 편성 책임자인 에드윈 정(Edwin Chung) 선임 부사장을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제이 킴(Jay Kim) 부사장, 워너브라더스의 준 오(Jun Oh) 부사장 등 총 11명이다.

‘국내 기업과 콘텐츠의 할리우드 진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등록한 질문 내용을 토대로 현장에서 할리우드 전문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코리안 아메리칸 인 할리우드 멘토 세미나>에 참석해 미국진출을 계획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전달했다. 부산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둘러보고 모철민 문화부 차관을 만나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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