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무직렬 기능직’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 559명 중 339명(군·구 포함)을 경쟁 시험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 시킬 계획이다. 이는 행정현장에서 국민들을 직접 상대하는 일선 실무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켜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행정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12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다음달 시험공고를 내고 11월 중에 응시원서를 접수, 최종 면접을 거쳐 112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시키고, 2012년 113명, 2013년에는 114명을 순차적 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렇게 전환할 때마다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의 정원은 감축되고 일반직 공무원의 정원이 신설된다.

이는 정보화 역량 향상 등에 따라 업무영역이 축소된 사무분야 기능직 인력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함으로써 개인의 역량 향상시키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전환되는 인력을 현장 부서에 재배치하게 되면 그동안 다소 부족하였던 대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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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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