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7일 ‘2011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

- 상호 화합 장애인복지증진 촉구…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등 내빈 대거 참석

2011-10-06 13:41
서울--(뉴스와이어)--‘12,000 여명의 장애인들이 목동주경기장에 모이는 이유는?’

국내 최대 장애인당사자조직인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는 오는 10월 7일(금)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목동주경기장에서 ‘2011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지장협 임직원 및 회원 간의 상호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국내 480만 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이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000여명의 지장협 회원들이 참가, 목동주경기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정두언, 이정선 의원,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50 여명의 정·관계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대회는 개회식, 체육경기,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체육경기에서는 단체줄다리기, 육상 400m 릴레이, 휠체어 400m 릴레이 등이 실시된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행사', ‘식전·축하 공연’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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