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낀 대초마을, ‘이달의 어촌’ 선정

영광--(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대초마을을 이달(10월)의 어촌으로 선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전국의 어촌마을중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뛰어난 곳을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된 대초마을은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끼고 있어 꽃게, 숭어, 바지락 등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하고 갯벌, 저녁노을, 백수해안도로, 모래미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 이달의 어촌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 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 및 바다여행 포털(seantour.com)에 대초마을을 게시하고 언론사 취재 및 소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홍보포스터 5,000부를 제작해 전국 관광안내소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하였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해양수관과
담당자 김윤곤
061-35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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