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건축공학과 ‘2011 건축전’ 개최…수준 높은 작품으로 주목
출품작은 문창호·송석기교수의 판넬, 비전·우사기·teum·team structure 등 4개 건축동아리의 작품 4점과 노호준 외 33명의 작품 10점 등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교수와 학생 간의 밀착관리시스템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온 것들로 그 수준이 상당히 높아 기대되는 작품이 많다. 졸업예정학생들의 전시작은 모두 10팀의 작품 10점이다.
전시 작품은 ▶하남경 외 3인의 “즐기다 그리고 생각하다(군산대 건축관)” ▶김정임 외 3인의 “마음의 공간(새만금 방파제 주변)” ▶이상민 외 3인의 “새만금으로 가는 환황해권의 중심, 군산 수송동 종합터미널” ▶이준호 외 2인의 “군산대학교 건축과 재건축 ▶ 김다중 외 3인의 “새만금 해양생태 체험관”▶ 박영훈 외 3인의 “종합교육관 리모델링”▶정지영 외 3인의 “공존(노인과 일반인의 커뮤니티 공간 계획)” ▶ 안영준 외 3인의“물에너지를 이용한 박물관” ▶ 이유장의 “TOP DOWN 현장에서 지상층 공사의 중단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안” ▶ 김승현의 “도로변에서 주거지역으로 전달되는 소음 저감방안” 등이다.
졸업생 대표 노호준은 “4년이란 학업시간을 돌이켜 보니 건축공부를 이제 겨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 건물은 절대 혼자 지을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좋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독불장군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돕는 화합의 마음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꿈꾸었던 것들이 프리젠테이션 속에서만이 아닌 현실에서 실체화된다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는 2006년 1월 전국에서 7번째, 호남권에서는 1번째로 공학인증을 획득하여2008년 1월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으로부터 공학인증 재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공학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 예정자들의 작품이다. 또한 군산대 건축공학과는 총 연구비 74억원인 국토해양부 정주형 플로팅 건축 설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플로팅 건축물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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