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업소 등 11개소 적발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결혼 시즌을 맞이하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결혼식장 등 뷔페식당에 대하여 2011.9.22일 부터 9.30일까지 7일 동안 전주시내 소재하고 있는 31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1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총 5명으로 점검 인력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료 보관창고·냉장고·배수구 등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및 냉장·냉동식품 보관 상태, 식품 보관기준, 종사자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적발된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개소, 건강진단 미실시 3개소, 조리실 청소 불량 4개소, 위생모 미착용 1개소, 조리기구 세척 불량 1개소, 식품보관 방법 부적정 1개소를 적발하여,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15일과 과태료(20만원~150만원)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1년 이내 또 다시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주시 정충영 복지환경국장은 결혼 시즌을 맞이하여 식중독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자원관리과
위생관리담당 김병인
063-281-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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