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나눔과 자원봉사·복지 대축제’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범 국민적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8일에서 9일까지 2일간 두류공원 성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New start!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 이란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계, 자원봉사계, 경제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이 함께 힘을 모으는 ‘나눔과 자원봉사·복지 대축제’를 개최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자원봉사센터(시, 구·군),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축제 행사는 서울과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지방 4개 권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대구시는 2011대구나눔대축제를 2011자원봉사박람회와 제20회사회복지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나눔과 자원봉사, 복지에 대한 가치와 그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8일 오전 11시 김범일 대구시장과 시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 대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제 개막식(재능기부서약, 나눔 퍼포먼스 등)을 시작으로 효 글짓기 대회, 어울 한마당, 제20회대구사회복지대회, 끼 한마당, 불꽃놀이 행사가 열린다.

10월 9일에는 25개 자원봉사단체가 참가한 단체홍보릴레이 경연과 시민 참여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내 70여개 기관·단체에서 단체홍보관 48개 부스, 이벤트체험관 26개 부스, 주제전시관 4개 부스, 운영관 5개 부스 등 총 83개 부스를 설치해 나눔과 자원봉사, 복지에 대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10월 8일 오후 2시 10분경에는 KBSTV특별생방송을 마련해 서울과 지방의 특색프로그램이 소개되는데 대구시는 지역의 박동준 디자이너가 참가해 헌옷 및 폐현수막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재능기부 행사와 현장의 주요장면에 대한 스케치가 이루어진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비가 30%선에 다가가고 있지만 OECD복지선진국 50%선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관실
복지기획담당 이동윤
053-803-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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