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경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역내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대경네트워크 13차 운영위원회를 10. 7(금)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대경네트워크는 지역의 주요 유관기관들이 상호 파트너쉽을 발휘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있어 일관성 및 통합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경북도와 대구시 기획실장을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하여 2003년 결성하였고, 현재 3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대구시가 윤번으로 기관장회의 2회 및 운영위원회 12회 개최하였다.

참석자는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기획실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경찰청, 조달청 등 행정기관과 한국은행, 가스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에서 실과장 30여명으로 기관별 주요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날 기관별 주요 회의 내용으로 경상북도는 낙동강 보 개방행사와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현황, 새마을운동 세계화 현황,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과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각종 문화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소개하였으며,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로 드높아진 도시브랜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지식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POST 2011 글로벌 대구프로젝트 추진, 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건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 개최 등을 홍보하였다.

또 한국은행, 교육청, 경찰청, 조달청, 병무청 등 행정기관과 가스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공사에서도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여 협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경주에서 세계문화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 중으로 많은 외국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고 있고 이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류드림페스티벌, 세계관광기구 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와 연계됨으로써 가능하고 경북과 대구는 한 뿌리로 역사적·문화적으로 원래 같고 행정구역 분리는 불과 30여년에 불과하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나 국난극복은 늘 우리지역이 중심이자 주역이었다고 하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기관의 구분이 필요 없으므로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공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모으자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형수
053-95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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