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을 찾아가는 ‘내교지려’, 강원도를 가다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 동북아국은 10.7(금)-8(토)간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강원도로 ‘내교지려(內交之旅)’를 떠날 예정이다. 내교지려(內交之旅)는 강원도 횡성 춘당 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평창 멜론농장에서의 농사일 돕기 등의 일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강원도 횡성의 춘당 초교에서는 외교관과의 대화, 1:1 멘토-멘티 맺기, 운동회, 도서 기증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초교 방문이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외교의 중요성과 외교관의 역할 등을 이해하고, 시야를 세계로 확장하여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당 초등학교는 초등학생 10명, 유치원 5명의 농산촌 소규모 학교이다.

또한, 일손이 모자라는 강원도 평창의 농장을 방문, 멜론 가지 정리 등 농촌 지역에 대한 돕기 활동을 통해 일반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외교부의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고, 외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일본인 및 중국인 전문가를 초청,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동북아국 직원들과 한일관계 및 한중관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직원들의 업무 관련 이해도 증진 및 지한파 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번 내교지려 행사는 동북아국 복합외교 4대사업의 첫 사업으로서, 동북아국은 앞으로도 외교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복합외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국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들을 계속 발굴, 찾아가는 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동북아국 복합외교 4대사업(안) : 내교지려, 소년소녀가장 대상의 중국어교실, 정부의 對중국외교정책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한중일 대학생 외교캠프.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동북아국 공보·홍보담당관
2100-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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