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미혼모시설에 사랑 전달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http://www.withgo.or.kr/)은 지난 9월 30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혼모시설 ‘세움누리의 집’과 10월 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마음자리’에 육아위생용품인 유아용치약, 물티슈, 천연세제 및 후원자들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전달하였다.
복지의 사각에서 힘겨워 하는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적인 편견과 외면으로 고통받는 미혼모와 그 아이들을 위해, 2010년 4월부터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참여형기부프로그램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이 직접 바느질하여 만든 배냇저고리를 이제 태어날 미혼모아기들에게 선물하여 탄생을 축복하는 나눔행사이다. 이 캠페인에는 개인적인 참여 뿐만 아니라 기업과 단체의 참여도 활발하여 사회 각계에서 정성이 모이고 있다. 이번에 세움누리의 집과 마음자리에 전달된 물품 및 배냇저고리 역시 다양한 참여자들의 도움과 육아위생용품 전문점 ‘에코오가닉(http://babyorganic.co.kr/)’후원으로 조성된 것이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세움누리의 집의 박현주 원장과 마음자리의 배현순 수녀는 배척받는 이웃에 대한 나눔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국내 미혼모, 한부모가정 뿐만 아이라 저소득 제3국의 아이들에게까지 사랑과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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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국
팀장 백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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