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행사 대비 시내버스·택시 운전원 친절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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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7:27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운전원을 통해 UEA(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기간 중 외지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친절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친절운동 확산에 나섰다.

시는 6일부터 특별 친절교육반을 편성하여 시내버스·택시 등 86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서 운전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운전원 친절 응대요령’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복장·용모단정, 차량 청결유지, 난폭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친절한 인사와 안내를 매일 실천하여 생활화 하도록 했다.

또한, 시·조합 합동으로 광천터미널, 광주역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안전운전과 친절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친절 붐조성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운전원들의 친절·불친절 사례를 정리한 ‘운전원 친절·불친절 사례집(A4규격 28페이지)’ 2만부를 제작배포하고 친절 기본자세와 올바른 운전습관을 위한 교본으로 활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운전원은 우리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첨병으로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내버스·택시 운전원의 친절운동을 강화하여 친절도시 이미지 메이킹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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