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9월 평균기온과 강수량, 평년과 비슷

서울--(뉴스와이어)--북한의 지난 9월 기상 특성

□ 9월 기온 및 강수량 현황

(평균기온) 17.5℃로 평년(17.0℃)과 비슷하였음.

9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았으나, 후반에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선선한 날씨가 나타났음.

평안남도 평양과 황해도 해주, 개성은 평년보다 1℃ 이상 높았음.

※ 9월 일최고기온 극값 1위 경신(‘11.9.1, 9.2, 9.6, 9.7, 9.26, 9.27, 조선중앙TV)
- 1일 해주 31.2℃, 2일 해주 31.3℃, 6일 함흥 30.7℃, 7일 함흥 30.7℃, 청진 29.3℃, 26일 개성 29.2℃, 27일 평양 28.7℃, 사리원과 개성 28.5℃, 신의주 27.6℃

(강수량) 81.9mm로 평년(104.2mm) 대비 79%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9월 전반까지 건조한 날씨를 보였으나 14~18일 기압골 영향으로 평안남북도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였음.

평안북도 및 평안남도 일부지역에서는 평년대비 150%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반면, 함경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대비 70% 미만의 적은 강수량을 보여 지역편차가 컸음.

□ 피해상황

집중호우로 인한 북한지역의 피해발생 보도 없음.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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