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난안전 T/S 기동반, 농어촌 오지마을 무료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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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7:32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10월 6일 농어촌 오지마을인 김제시 성덕면 석동리에서 ‘재난안전 T/S(Total Service) 기동반’을 운영하였다.

도 ‘재난안전 T/S 기동반’은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열관리시공협회, 소방서 등 6개 기관·단체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활동은 마을 내 4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 및 평소 주민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무상으로 보수·정비를 실시하였다.

도는 금년도에 무주군 상유마을, 진안군 양화마을, 고창군 종산마을 등 3개 마을을 선정 120가구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앞으로도 매년 농어촌 오지 주민들의 생활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 T/S 기동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매월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14개 시군을 순회 하면서 실시하여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소에 생활주변을 확인 재난취약 요인을 찾아 스스로 사전에 해소토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0월 13일 완주군 대둔산 입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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