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F1 경주장 주변 청결 총력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오는 14~16일 개최되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7일 경주장 주변 도로 마무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남도, 목포시, 영암군, 광주국도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해군 제3함대사령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인근 도로사업 현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F1경주장을 연결하는 국도, 지방도와 대불산단내 간선기능을 담당하는 대불로·나불로 등 총 41㎞구간에 대해 쓰레기, 불법 현수막과 노상적치물 등에서 집중 수거활동을 벌였다.

또한 F1경주장 진입도로 하자 보수,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안내표지판 등 정비상태에 대해서도 미흡한 부분이 없는가를 확인해 보완토록 하는 등 F1대회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그린 전남’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부터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대불대 앞 국도 2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경주장 주변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이 임시 개통함에 따라 주변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돼 지난해 대회와 달리 경주장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지금까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을 위해 주변 도로망 연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관·군이 하나가돼 F1 성공개최를 위해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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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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