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현대차는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11월 4, 5일 이틀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제1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Global Top Talent Forum)>을 개최, 현대차 임직원들과 지원자들이 함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우수자에게는 1차 면접을 통과하는 채용 특전이 주어지며, 최종 임원 면접은 내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북미 모터쇼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제1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글로벌 핵심 인재 발굴을 위해 현대차가 새로 도입한 제도로서 기존의 선발제도와 달리 별도의 1차 면접 없이, 참가자들의 포럼 주제 발표로 면접을 대신한다.
포럼의 세부 주제는 이공계의 경우, 차량 개발, 미래 핵심 기술, 차량 기반 기술, 연구 개발 기획 등이며, MBA/상경계는 경영전략 및 마케팅이다.
특히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위한 연구 인력 강화를 위해 이공계 전공자 중 박사급 우수 인력에게는 해외 연구 장학생 선발 기회도 부여해서 학위 취득시까지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해외 우수 인재 채용 지원서 및 포럼 발표자료는 현대차 온라인 채용 사이트(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10월 17일까지 접수 받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10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포럼 참가 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 정규대학 석사 학위(MBA 포함)이상 소지 또는 예정자이며, 박사급 인력은 우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내부 변화를 선도할 우수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해외 우수 인재채용 활동을 실시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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