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화합과 희망의 축제 한마당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5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10월 10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부산시 체육계 주요 인사, 선수·임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이차근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말씀 △필승결의 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김강인(수영, 남) 선수와 윤정희(댄스스포츠, 여) 선수가 맡아 전국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게 된다.

또한, 결단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을 비롯 경기단체 이사 및 임원,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총27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24개 종목, 선수 322명, 임원·보호자 98명 등 총420명이 출전한다. 부산선수단은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양궁과 당구 종목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선수단은 지난 7월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부산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시 관계자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은 선수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상위 입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체육진흥과
이양미
051-88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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