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외래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일제 실태조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외래 관광객의 급증에 발맞추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일반여행업협회는 중국인 등 외래 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한 달간 합동 특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 조사는 최근 중국 바오젠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 중국 국경절 연휴에 따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에 비해 쇼핑·음식·숙박 등의 수용 태세가 미비하다는 여론의 지적을 반영하여, 여행사 접객 실태를 점검하고 수용 태세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무자격 통역안내사 고용 행위 등 관광진흥법규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 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부, 관광공사,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조사 팀을 구성하여 실태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숙박·쇼핑·음식·안내체계 등 분야별로 개선특별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팀
김재춘 사무관
02-3704-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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