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3분기 건축허가면적 전년 동기대비 39.5%,늘어

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1년 3분기의 건축허가면적은 ‘10년 3분기보다 39.5% 증가한 34,969천㎡이고, 건축물의 동수는 9.7% 증가한 57,440동이며,

* ‘10년 3분기 건축허가 면적 : 25,062천㎡, 동수 : 52,343동
* ‘11년 2분기 건축허가 면적 : 35,239천㎡, 동수 : 67,974동

건축물의 착공면적은 ‘10년 3분기보다 약 10.4% 증가한 22,694천㎡, 동수는 5.8% 증가한 47,915동으로 파악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10년 3분기 건축물 착공면적 : 20,553천㎡, 동수 : 45,263동
* ‘11년 2분기 건축물 착공면적 : 27,789천㎡, 동수 : 59,102동

그러나, 건축허가, 건축물의 착공 모두 2분기 보다는 각각 0.8%,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허가, 착공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10년 3분기 대비 주거용이 7,575천㎡(6,014동) 증가한 15,279천㎡으로 전체 물량의 26.6%를 차지하였고, 상업용과 공업용은 각각 798천㎡, 572천㎡ 증가한 반면, 교육·사회용은 77천㎡가 감소하였다.

[용도별 건축물 분류(통계용)]
· 주거용 : 주택, 상업용 : 상가, 오피스텔, 호텔 등
* 단독주택 :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공동주택 : 연립, 다세대, 아파트
· 공업용 : 공장, 문교·사회용 : 의료시설, 문화시설(극장 등)
· 기타 : 농수산용(축사, 온실), 공공용(공공청사, 방송국)

건축물의 착공도 주거용이 2,305천㎡(4,313동) 증가한 8,400천㎡가 착공되어 전체 물량의 37%를 차지하였고, 상업용과 공업용은 각각 325천㎡, 382천㎡ 증가하였으나, 건축허가와 마찬가지로 교육·사회용은 568천㎡가 감소하였다.

아울러, 금번부터 새롭게 조사하여 발표하는 건축물의 준공통계는 건축물의 동수가 48,779동, 연면적으로는 27,886천㎡ 준공되었으며, 이는 2010년 3분기 보다 연면적으로는 약 11%, 동수로는 약 0.8% 감소한 수치이다.

준공물량이 ‘10년 3분기 보다 감소한 것은 현재 준공되는 건축물은 착공 시점이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착공 물량이 많지 않았을 것으로 준공물량 또한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 ‘10년 3분기 건축물 준공면적 : 31,337천㎡, 동수 : 49,195동
* ‘09년 3분기 건축물 준공면적 : 27,941천㎡, 동수 : 45,656동

◈ 건축물 준공 통계 : 건축공사가 완료된 입주가 가능한 건축물의 면적을 집계한 수치

'11년 3분기 건축허가, 착공, 준공의 세부현황은 다음과 같다.

건축허가는 주거용 15,279천㎡(43.7%), 상업용 7,794천㎡(22.3%), 공업용 4,218천㎡(12.1%), 교육·사회용 2,351천㎡(6.1%)이며, 기타 5,327천㎡(15.2%)이고, 건축물의 착공은 주거용 8,400천㎡(37.0%), 상업용 5,443천㎡(24.0%), 공업용 3,985천㎡(17.6%)이며, 교육·사회용 1,560천㎡(6.9%), 기타 3,306천㎡(14.6%)이다. 건축물의 준공은 주거용 8,590천㎡(30.8%), 상업용 6,176천㎡(22.1%), 공업용 6,236천㎡(22.4%)이며, 교육·사회용 2,643천㎡(9.5%), 기타 4,241천㎡(15.2%)이다.

2011년 3분기 건축허가, 착공의 특징은 첫째, 오피스텔, 고시원 등 준주택의 경우 건축 허가, 착공, 준공 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급 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 및 건설 기준의 완화로 수도권 오피스텔의 건축 허가 및 착공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피스텔 건축허가는 ‘09년 3분기 112천㎡(62동) 였던 것이 ’10년 3분기에는 258천㎡(119동)였고, 금년 3분기에는 879천㎡(305동)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착공 역시 ‘09년 3분기 90천㎡(42동)였던 것이 ’10년 3분기에는 202천㎡(83동)였고, 금년 3분기에는 607천㎡(242동)로 증가하였으며, 고시원은 건축허가가 ‘09년 3분기 107천㎡(216동) 였던 것이 ’10년 3분기에는 387천㎡(945동)로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금년 3분기에는 399천㎡(780동)로 소폭 증가하였고, 고시원 착공은 ‘09년 3분기 93천㎡(179동) 였던 것이 ’10년 3분기에는 315천㎡(767동)로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금년 3분기에는 266천㎡(521동)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둘째, 지방의 주거용 건축물 그 중에서도 아파트의 허가 및 착공 건수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부산을 비롯한 경남, 대전의 아파트청약 열기가 건설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셋째, 건축물의 고층화, 대형화, 다용도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층이상 고층건물은 ’09년 3분기 59동에서 전년도 3분기 15동으로 감소하였으나, 금년 3분기 97동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 건축물은 ’09년 3분기 333동에서 전년도 3분기 209동으로 감소하였으나, 금년 3분기 516동으로 고층건물과 마찬가지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주거와 상업 복합용도의 주상복합건축물은 ’09년 3분기 11동에서 전년도 3분기 20동, 금년 3분기 65동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 주상복합건축물 : 10층 이상의 건축물로서 2~4층은 상업시설이며 5층 이상이 주거공간(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인 건축물

이 외의, 세부적인 건축통계는 다음과 같다.

주거용 건축물을 세부용도별로 구분하여 보면, 건축허가는 아파트가 9,942천㎡(1,517동)으로 전체 허가물량의 65.7%를 차지하였고, 다가구주택이 2,132천㎡(6,425동), 단독주택이 1,457천㎡(14,334동),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각각 1,276천㎡(2,441동), 328천㎡(245동)를 차지하였다. 이는, 2010년 3분기보다 아파트가 5,851천㎡(1,783동), 다가구주택이 585천㎡(1,648동), 단독주택이 277천㎡(1,783동) 증가하였다. 착공은 아파트가 827천㎡(172동) 증가한 3,537천㎡으로 전체 물량의 42.8%를 차지하였고, 다가구주택이 621천㎡(1,605동) 증가한 2,081㎡, 단독주택이 85천㎡(1,142동) 증가한 1,199천㎡,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각각 1,264천㎡, 191천㎡를 차지하였다.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허가, 착공현황은, 건축허가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 196천㎡(511동) 증가한 1,693천㎡였고,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437천㎡(1,344동) 증가한 2,602천㎡였으며, 사무소가 250천㎡(115동) 증가한 982천㎡였다. 착공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 295천㎡(563동) 증가한 1,415천㎡였고,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283천㎡(1,223동) 증가한 1,983천㎡였으며, 사무소가 103천㎡(76동) 증가한 686천㎡였다.

상가·소매점·음식점 등 건축물의 규모별 현황은,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30.3평)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0.4%인 23,214동, 100~200㎡ 건축물이 10,766동(18.7%), 300~500㎡ 건축물이 8,761동(15.3%) 순이며, 건축물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19,508동으로 전체의 40.7%, 100~200㎡ 건축물이 8,708동(18.2%), 300~500㎡ 건축물이 8,162동(17.0%) 순 이었다. 소유주체별로는 건축허가는 개인이 전체의 33.2%인 11,615천㎡, 법인이 19,550천㎡(55.9%), 국·공유 및 기타가 3,804천㎡(10.9%)이고, 착공은 개인이 전체의 41.7%인 9,468천㎡, 법인이 11,103천㎡(48.9%), 국·공유 및 기타 2,123천㎡(9.3%) 순이다.

건축물의 멸실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전체의 72.4%인 11,952동이 멸실되었으며, 상업용이 2,614동(15.8%), 기타가 1,403동(8.5%) 순으로 멸실되었고, 주거용 건축물의 멸실현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90%인 11,161동이 멸실되었으며, 다가구주택이 1,019동(8.2%), 다세대주택 124동(1.0%) 순으로 멸실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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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건축기획과
02)2110-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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