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스핀오프 앱 ‘트윗뮤직·트랙플러스’ 출시
네오위즈인터넷은 스트리밍, 임시저장 방식의 ‘벅스’ 앱을 필두로, 온라인 음악방송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세이캐스트’ 등을 통해 모바일 음악 시장을 공략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앱에서 단순히 음악을 검색하고 듣는 것에서 벗어나, 음악 듣는 방법을 다변화하며 이용자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된 ‘트윗뮤직’은 트위터에 이용자들이 남긴 음악 플레이 기록을 보기 쉽게 제공하는 앱이다. ‘벅스’ 앱에서 트위터로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공유하면, 이를 ‘트윗뮤직’ 앱이 수집해 제공하는 형태다.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SNS 이용자들의 음악감상 트렌드를 알기도 편하다.
‘트랙플러스’ 앱은 다운로드 받은 음악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제공하는 아이패드 전용 음악 플레이어 앱이다. 아이패드에 저장된 음악 목록을 내장 플레이어와는 다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으로 제공한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기도 하며, 감상중인 곡과 관련한 아티스트의 다른 앨범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트윗뮤직’과 ‘트랙플러스’는 ‘벅스’ 앱을 함께 이용할 경우, 곡과 앨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청취할 수 있다. 각각의 앱을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그룹장은 “다양한 음악 앱을 출시해 상호간 홍보채널로 활용하고, 이용까지 유도하는 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악 앱의 표준을 만들어나가며 모바일 음악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실시간 인기곡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뮤자이크(MUZAIQ)’ 앱을 대폭 개편해 아이패드용 ‘벅스’로 재출시했다. 이밖에 허니콤용 ‘벅스’ 앱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운영체제를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bu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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