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컨설턴트 유희성 대표, 진주기계공고에서 진로지도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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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0:14

서울--(뉴스와이어)--진로취업 컨설턴트 유희성(dmz328@paran.com) 대표는 9월 27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특허청, 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진주지식재산센터,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지식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에 초청되어 ‘21세기 지식자본가 되기’라는 주제로 고3졸업예정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유희성 대표 특강의 핵심 주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뚜렷한 목표의식 없는 대학진학은 가장 위험한 선택이다.
- 특성화 고교의 최고의 장점은 CEO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 사회경험과 군대경험을 충분하게 거치고 진정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이 정해진 후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진정한 지식자본가가 되기 위한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라.
- 부모님이 제시하는 인생설계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부모님 세대의 성공방식과 21세기 성공방식은 같이 않다.

이번 과정을 준비한 진주기계공고 취업담당관은 “현재 특성화고교의 가장 큰 문제는 졸업 후 취업보다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비율이 너무 높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근본이유로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취업보다는 대학진학을 권하고 있고 학생들도 큰 고민없이 부모님의 뜻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유 대표님의 강의는 학생들에게 목표의식 없이 대학에 진학했을 때 어떤 문제가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셨고 학생들 또한 이전의 여러 특강 때와는 다르게 이해와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10월에 있을 학부모 총회에도 초빙하여 특성화고교생을 위한 진로지도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유희성 대표는 여러 특성화 고교에서 ‘선취업, 후진학’ ‘이시대 가장 위험한 선택, 대학’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개별진로지도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7일에는 대전계룡공업고등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성 대표의 강의 동영상은 국군방송 홈페이지(http://www.dema.mil.kr/web/home/pluswork) '일프러스 성공’ 249회, 250회에서 다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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