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뉴스와이어)--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7일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회장 전태식) 주관으로 충북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시군 노인회 회원 및 어르신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에 이어 노래자랑, 바둑·장기대회, 그라운드 골프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될 전망이다.

특히, 노인권익을 향상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온 어르신과 시민 등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창 대상자는 박종갑 어르신(청원군 82세) · 신태근 어르신(청주시 81세) · 최덕우 어르신(청주시 76세) · 오응환 어르신(진천군 74세) 등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4명과, 이상근 어르신(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77세) · 박정숙씨(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 이영민씨(음성군 노인복지관) · 청원군 노인복지관(관장 최종일) 등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로 선정된 7명, 1단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4명)’과 ‘도지사 표창(4명)’을 수여받게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노인인구(전체인구의 13%)의 비율이 증가하는 속도만큼 우리사회의 노인에 대한 인식과 지원시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면서 “현재 시행중인 기초노령연금제도, 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일자리 제공사업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노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사회의 노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노인의 날 단 하루가 아니라 1년 365일 주변의 노인들을 돌아보고 공경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199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총회에서 ‘국제 노인의 날(10. 1.)’ 제정을 결의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1997년부터 국군의 날 다음날인 10.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 운영해 왔으며, 매년 10월을 평생을 국가발전과 후손을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에 보답하고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자는 뜻에서 경로의 달로 정하여 각 시·군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축하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노인복지팀장 서정환
043-22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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