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지속가능경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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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1-10-07 11: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직원공제회는 10월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종합대상 기업에 주어지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월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지속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해 미래 100년의 장기적 경영혁신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직원공제회는 올 초 ‘고품격 100년 교육가족 복지기관’의 장기비전 아래 ‘회원감동, 윤리경영, 가치창출, 사회적 책임’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설정해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전국 교육가족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후 교직원공제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윤리경영을 착실히 수행해 왔다. 우선 임직원 윤리·행동강령 선포, 경영공시 강화, 청렴서약제 시행, 클린카드제 도입 등 강도 높은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했다.

또한 윤리경영이 대외 이미지 관리나 구호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전 임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윤리경영 캠페인을 전개했다. 각 부서마다 윤리 실천리더 및 실행조직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윤리경영 홈페이지 구축, 윤리 가이드북 배포, 윤리경영 표어 공모, 반부패 신고센터 운영 등 직원들의 윤리의식 배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교직원공제회는 사회적 책임경영도 적극 실천해 왔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불우한 환경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손가정 무료 장례지원과 청소년 멘토링 장학사업,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자투리 모금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참나눔 봉사단’도 발족해 사랑의 헌혈,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공제회는 생활 문화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회원감동 경영을 비롯해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정착과 자산 운용의 효율화를 통한 가치창출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김정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윤리경영을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회원들과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 상생의 기업문화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우리나라 기업 중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을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선별, 정부부처 및 협회장상을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추진의 모티브를 부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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