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원산지 표시위반 등 대형 중국음식점 7곳 적발
이번 단속은 식재료 값의 상승에 따른 허위 원산지 표시 여부와 조리실 위생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단속결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곳(원산지 거짓표시1, 표시방법 위반1)과 ‘식품위생법’ 위반한 5곳(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을 적발해 원산지 거짓 표시한 1곳은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6곳은 행정처분토록 해당 구에 통보할 계획이다.
적발된 A업소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조리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B업소는 원산지표시방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5곳은 조리용 식재료를 냉동·냉장 보관하지 않고 조리실 바닥에 방치하거나 환기통 불결관리, 부패된 음식물 쓰레기를 조리장 내에 보관하는 등 위생상태 불량으로 적발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단속결과 대형 중국음식점의 위생취약 문제점이 나타난 만큼 추후 위생단속을 확대 실시해 시민들이 즐겨먹는 중국음식점에 대한 위생문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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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