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하소동 285번지 일원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행정기관의 세종시이전,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 확정 등으로 대전시는 기업의 입지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상당수의 기업이 이전 또는 신설·확장 등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산업용지 확보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전지역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산업용지를 적기에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가 없는 원도심지역인 동구 하소동지역에 우리시의 여건에 부합되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총면적 약 30만 2,000㎡이며, 이중 산업시설용지는 16만 3000㎡, 지원시설용지 1만 5000㎡, 도로·공원·녹지·주차장·폐수처리장 등 공공시설 용지 12만 4000㎡ 등이다.
사업비 규모로는 총 591억원으로 폐수처리시설 및 용수공급시설 국비보조 57억원,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 시비지원 98억원, 기타 사업시행자 부담 436억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하는 업종으로써 수질환경, 악취방지, 대기환경 등 관련법에의한 유해업종을 제외한 친환경업종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계획으로는 올 연말까지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관련기관협의 등을 거쳐 내년 3월말 경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부터 12월말까지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마치고 오는 2013년 보상에 착수해 2014년 말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기대효과로는 기업유치 약 28개 기업, 일자리창출 약 1000개, 년 매출액은 1,600억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 상당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용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와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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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