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성 수입차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폭스바겐 5%로 하위권 차지
- ‘현금 1억 있으면 폭스바겐 사겠다’는 소비자 고작 5%로 나타나
- 남성 40대 이하 설문 응답자의 약 60%가 BMW·벤츠 선호도 높아
포르쉐가 12%, 아우디는 11%를 기록했고, 단지 조사 응답자의 5%만이 폭스바겐을 살 것이라고 답했다. 인피니티와 렉서스, 닛산, 토요타, 미쓰비시, 혼다 등 6개 일본자동차 브랜드들이 얻은 득표율은 모두 합쳐서 8%를 기록해 유럽차 브랜드와의 인지도 경쟁에서 한참 밀리는 결과를 보여줬다.
MINI가 얻은 4%의 지지율을 BMW에 보태면 BMW의 선호도는 36%에 달해 2위 벤츠와도 12%의 차이를 보이면서 한국 내 BMW의 인기가 단연 두드러짐을 짐작케 한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6일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자료와도 일맥상통한다. 자료에 따르면 9월 브랜드별로는 BMW가 ‘520d’ 세단의 선전으로 2,151대를 판매, 2013대를 판매한 벤츠를 제치고 지난 2월 이후 8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이번 설문에서 선호하는 차종을 묻는 질문에도 48%가 세단을 선택해 설문의 선호도 결과가 실제 매출에서도 실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SUV는 28%, 헤치백 스타일은 고작 4%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40대 이하 남성들은 BMW나 벤츠의 세단형 자동차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크래프트맨 문동일 마케팅팀장은 “폭스바겐이 브랜드 인지도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준 것의 원인으로 조사 대상인 40대 이하 남성들의 차종 선호도가 세단에 비해 SUV와 헤치백 스타일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수 선택이 가능한 ‘수입차 구입 고려시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유지비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고, AS인프라 부족과 보증기간 이후의 AS문제가 염려된다는 의견이 차례를 이었다. 특히 약 40%이상의 응답자가 AS에 관한 문제를 꼽았다는 점에서 수입되는 차량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정비시설은 여전히 부족하고, 숙련된 기술인력 역시 시장의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는 부분이다.
크래프트맨 개요
Craftsmen(크래프트맨)은 수입차정비전문 커스텀멀티샵의 대표브랜드입니다. Auto Primary Doctor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집단이 고객의 차량을 평생 Care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기대치 그 다음을 생각하는 신뢰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연락처
Craftsmen 마케팅팀
문동일 팀장
T : 02-479-3029
F : 02-479-3036
H : 011-9188-444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