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의 달 10월 다양한 문화·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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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1:28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문화의 달 10월 맞아 효문화뿌리축제 등 지역특성화 축제 개최, 광역지자체 문화교류, 시민참여 합창단 구성 등 다양한 문화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의 계절 10월을 맞아 효문화뿌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축제는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돈 버는 축제를 육성해야 한다”며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축제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우리 대전시와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일본 삿포로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 100여명이 효문화뿌리축제 관람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대전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히고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이 찾는 성공적 축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전시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개최하는 축제는 효문화뿌리축제, 사이언스 페스티벌, 열기구&생태체험축제, 국제 기타페스티벌, 한밭수목원 대축제 등 모두 5개 축제다.

‘효문화 뿌리축제’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중구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효’를 테마로 조상의 얼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특성화 축제로 중국, 일본에서 취재진 및 참관단을 파견해 관심 표명 및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로 오는 7일부터 3일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개최되며, 연계행사인 ‘한밭 나눔 대축제’가 병행해 개최된다.

‘열기구 & 생태체험’ 축제는 기존 열기구 축제에 항공과학체험 행사를 가미해 수목원 생태체험 행사를 연계,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에서 열린다.

‘국제기타페스티벌’은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되며 국제기타 콩쿠르, 해외 기타리스트 초청공연, 빅 필드 락음악 페스티벌, 기타전히쇠 등 국제적인 기타 테마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밭수목원 대축제’는 도심 속 숲길과 숲속 음악회 등과 어우러진 사색과 걷기문화 축제로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6일에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대전, 대구, 광주 내륙 3개 도시간 우호 증진 및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교류 행사로 각 도시별 시립합창단 연합음악회가 열렸다.

대전시는 문화예술 시범행사를 시작으로 과학벨트 공동 협력, R&D특구 연계협력 등 대전, 대구, 광주 내륙 3개 대도시간 다양한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합창으로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센터별 합창단 구성도 이달부터 추진된다.

대전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동별 합창단 구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자치구 동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0월부터 합창단 지도자를 선정, 각동에 배치해 주민 합창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시는 각 자치구별 합창축제를 거쳐 선발된 합창단을 대상으로 시민 합창대축제를 매년 9월경 개최할 방침으로, 합창을 통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기회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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