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자매결연 시장과 문화 나눔
- 자매결연 우림시장 포함 서울시 내 3개 시장 상인 자녀 미술관 초청
지난 9월 2일(금)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은 물론,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금천구 남문시장 등 3개 시장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8일(토)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2일(토) 우림시장, 11월 12일(토) 수유마을시장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극장 등 문화부 소속 문화 시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화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인이 즐거워야 시장이 살아난다. 문화부는 우림시장과의 자매결연 행사가 반짝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부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문전성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와 연계하여 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시장 상인과 함께 지역 주민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안미정 사무관
02-3704-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