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말 키즈툰 애니틴 스쿨’ 초중고교 수강생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10월 22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창작 만화교실인 ‘3차 주말 키즈툰 애니틴 스쿨’을 만화 초급, 중급, 고급의 3개 분야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설하며, 10월 21일(금)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ani.seoul.kr)를 통해 참가 희망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시 중구 소파로(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남산공원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인프라지원팀 3455-8323>

‘주말 키즈툰 애니틴 스쿨’은 만화에 관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주말 오후시간을 활용해 좀 더 전문적인 창작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만화 창작 교육과정은 만화가나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아이들이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자신이 상상하는 세계를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보면서 본인이 직접 만화작품을 창작하여 완성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만화에 관심이 많거나 재능이 있는 수료생들이 예술고등학교 등 특성화 학교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 단순한 그림 실습의 시간이 아니라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만화 초급, 만화 중급, 만화 고급 등 학습 수준별 3개 과정으로 개설된다.

만화 초급과정은 기본적인 스토리 발상부터 생각한 것을 만화로 표현하는 학습과정이며, 만화 중급 및 고급 과정은 만화 초급과정을 이수한 학생과 고학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을 더욱 완성도 높게 표현해 보는 창작 과정이다.

‘키즈툰 애니틴 스쿨’은 문화콘텐츠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진과 질 높은 수업, 그리고 저렴한 수강료로 인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BA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와 연계될 수 있는 만화 등의 창작 교실을 개설, 운영하여 관심이나 재능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저변확대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인프라지원팀 임주혜
02-3455-8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