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 불법 양식시설 전국일제 합동단속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에서는 본격적인 김 양식시설 시기를 맞아 어장구역 이탈, 시설기준 초과, 무면허 양식과 무기산사용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는 우범수역에 어업지도선을 배치하여 김 양식어장에 대한 질서 확립 및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일제 합동단속계획을 수립하여 군산시를 비롯한 연안 시·군에 시달하였다.

이번 합동단속 기간(10.1~11.30)에는 농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 해경, 도, 시군 및 김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며 불법어업으로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전국 김 양식 규모는 5만7천여ha로 우리 도는 전국 대비 8.3% 수준인 4천8백여ha로 지난해는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여 23,404톤 / 9,362천속의 김 생산으로 평년보다 낮은 117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금년초 김 양식장에 대한 위성영상 관측 결과 군산시 일부 어장에서 면허구역 이외의 곳에 시설된 것이 관측됨에 따라 어업인 지도 및 정비를 통해 불법행위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북도에서는 지역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김 양식어장에 대한 불법어업 자제를 유도할 예정이며, 오는 10월24일부터는 농식품부, 전북도, 군산시 어업지도선을 우범해역에 상주시켜 불법 김 양식어업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해양수산과
담당자 최원영
063-280-465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