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축매몰지 정비사업 관련 대책회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가축매몰지 관리담당부서인 ‘환경특별관리단’은 지난해 구제역으로 발생한 대량의 가축매몰지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사후관리 방향 모색을 위해 ‘11. 10. 6(목)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축매몰지 정비사업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특별관리단, 보건환경연구원, 각 시군 매몰지 담당공무원 등 총 38명이 참석하여 가축매몰지로 인한 주변지역 2차 환경오염 차단 및 매몰지 조기 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매몰지 안정화를 위한 사후관리비 조기 집행, 우심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확대, 매몰지 이설 등의 대책과 함께 2012년 매몰지 사후관리 도정 방향을 시달했다.

또한 매몰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매몰지를 안전도에 따라 재분류하여 현실성 있는 매몰지 사후관리대책도 논의했다.

지금까지 경상북도에서는 우심 매몰지 36개소를 이설(액비저장조, FRP탱크, 호기·호열성)하여 친환경매몰지를 조성과, 차수벽 시설 보강 등으로 2차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였으며, 도내 우심 30개소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을 실시하여, 10월말에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 메뉴얼 제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광호 ‘환경특별관리단장’은 가축매몰지 담당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완벽한 매몰지 관리를 위해 공무원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도가 낮은 매몰지는 이설 등의 조치를 취하여 매몰지의 완벽하게 관리되어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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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환경특별관리단
주무관 이상관
053-95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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