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주 국내 석유제품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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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8:08

안양--(뉴스와이어)--금주(10.1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모든 제품에서 상승.

휘발유는 8.9원 오른 1,965.0원/ℓ으로 5주 연속 상승.

자동차용 경유는 7.7원 오른 1,761.8원/ℓ으로 4주 연속 상승.

실내등유는 4.2원 오른 1,345.0원/ℓ을 기록.

지역별 최고-최저가격차는 휘발유 95.2원/ℓ(서울-울산), 경유 112.1원/ℓ. (서울-경북)

휘발유 기준으로 서울(2,042.0원)은 주간평균 사상최고가를 경신.

서울, 인천(1,979.5원), 제주(1,976.3) 순으로 높고, 경북(1,946.9원), 울산(1,948.5원), 경남(1,952.0원) 순으로 가격이 낮음.

지난주(9.4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모든 제품에서 소폭 상승.

휘발유는 1.2원 오른 949.0원/ℓ으로 2주 연속 상승.

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는 각각 2.5원, 2.6원 오른 971.4원/ℓ·961.4원/ℓ을 기록.

정유사별로 보통휘발유·자동차용 경유는 GS칼텍스의 공급가격이 가장 높았으며, 현대오일뱅크의 가격이 가장 낮았음.

사별 최고-최저가격 차이는 휘발유 16.5원, 자동차용 경유 13.0원, 등유 9.2원을 기록.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 금융위기와 美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5주 연속 떨어지며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달러 환율이 금주 한 때 1200원/$에 육박하는 등 최근 급등하고 있어 당분간 국내석유제품가격은 現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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