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이력서’ 나왔다… 인크루트, 단숨에 공개이력서수 1위
인크루트 소셜이력서는 인크루트가 운영 중인 취업SNS(Social Network Services)인 인크루트 인맥(nugu.incruit.com)을 기반으로 학교와 수업 등의 학력사항, 또 일 했던 기업이나 참여 프로젝트 등의 경력사항에, 함께 했던 동료나 선·후배, 교수님들을 인맥과 연결해 이력사항에 추가할 수 있는 이력서다. 누구와 함께 어느 수업을 들었는지, 어떤 경험을 누구와 함께 쌓았는지가 이력서 속에 한 눈에 드러나는 것이다.
소셜이력서로는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실제 이력사항과 관계 있는 사람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의 ‘사회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태그된 사람들에게 이력서 상에서 바로 쪽지를 보낼 수 있어 직접적인 평판조회(Reference Check)도 가능하다. 혹 ‘인크루트 인맥’ 사용자가 아닐 경우에는 이메일 주소를 확인할 수 있어 이메일 전송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이력서에 함께 했던 사람으로 추가된 사람은 자동으로 공지가 가게 되므로 자신이 태그됐다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다. 함부로 관련 없는 사람을 추가할 수 없는 구조다. 이력서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될 경우 추가된 사람이 반발하거나 잘못됐음을 지적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소셜이력서는 기존 이력서와 차별화되는 상당한 ‘신뢰도’를 형성할 수 있다. ‘사회성’과 더불어 ‘믿음직스러움’이라는 개인의 인성까지 어필할 수 있게 되는 것. 또 기업이 이력사항의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는 ‘효율성’도 부가적으로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서로를 이력서 상에서 평판을 적고 평가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해질 예정. 나와 관련된 사람들이 이력서 상에서 서로 연결되고 서로 인증할 수 있는 소셜이력서는 향후 새로운 이력서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크루트, 소셜이력서 힘 입어 이력서수 1위!
소셜이력서에 대한 구직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10월 현재 새로 이력서를 작성한 전체 구직자의 27.7%가 소셜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인크루트 사용자의 3분의 1이 소셜이력서를 경험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이력서등록수도 늘고 있다. 9월 이후 업계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인크루트의 공개이력서는 10월 현재 총 234,608건으로 2위를 차지한 215,265건의 S사와 162,917건의 J사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사회성과 믿음직스러움을 어필하는, 또 하나의 취업 경쟁력을 된다는 점 때문에 환영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믿을 수 있는 인재를 가려내려는 기업 입장에서도 소셜이력서는 훌륭한 채용도구로 향후 새로운 이력서의 표준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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