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글로벌 기업 지멘스에 클라우드 오피스 공급 계약

- 한컴, 지멘스 본사와 클라우드 오피스 ‘씽크프리 서버 인테그레이터’ 공급 계약 체결

- 기업 내에서 활용하는 클라우드 오피스의 해외 수출 첫 사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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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11-10-10 09:08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 대표이사 이홍구, 이하 한컴)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 본사와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당 계약을 통해 한컴은, 지멘스의 IT 전략 프로젝트인 ‘미래의 사무환경 시나리오’의 생산성 솔루션 부문에 ‘씽크프리 서버 인테그레이터’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었다. 한컴과 지멘스는 장기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광범위한 클라우드 오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 프로젝트는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오피스 솔루션이 세계적인 기업에 수출된 첫 사례로 눈길을 끈다. 한컴의 ‘씽크프리 서버 인테그레이터’는 차세대 오피스 분야인 ‘클라우드’에 적용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된 솔루션으로, TCO(총소유비용) 절감, ‘씽크프리 모바일’과 연동하여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컴은 이번 지멘스와의 공급계약을 계기로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고객사례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컴은 독일 포털인 1&1(원앤원), 한국의 LG유플러스 등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ISP 사업자들에게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오피스를 공급해온데 이어, 대형 기업의 내부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첫 해외공급 사례를 기록하게 되어,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유하게 되었다.

당 계약의 의미에 대해 지식경제부의 정대진 소프트웨어산업 과장은 “한컴의 이번 성과는 그동안 국내시장에 안주해 오던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해외진출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쾌거인 만큼, 정부로서도 이번 공급계약을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집약적인 선진 분야로 꼽히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해외 기업과의 경쟁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컴과 같은 기업이 계속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기업들이 점점 더 비용 효율적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한컴의 지멘스 공급계약은 클라우드 오피스 중 가장 이상적인 웹오피스 솔루션으로 인정받게 된 의미있는 성과”라며, “한컴은 이후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공략과 지속적 제품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표준 오피스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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