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도서관, 대국민 열린공간으로 새단장
1946년 설립된 특허청 도서관은 심사관이 국제특허를 심사할 때 반드시 조사해야 하는 필수문헌과 각종 연구보고서 등을 소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전문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에는 국내외 정기간행물 8만여권과 단행본 3만여권이 소장되어 있으며, 온라인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도서관을 개가제(開架制)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가 서고에서 필요한 자료를 직접 찾아볼 수 있으며, 사서(司書)가 이용자의 검색 및 열람서비스를 도와주고 있다.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kipo.go.kr)를 통해 자료를 검색한 후 우편이나 팩스로 복사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고, 특허청의 최신 간행물 목록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이 지식재산권 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서비스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허청 소장 자료가 연구개발과 선행기술조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정보기획국 정보관리과
사무관 하종희
042-481-8568